나 촌놈이라 잘 아는데... 전원주택 한번 살아보쇼전원주택을 관리하는 자체가 보통일 아니고...(부자들이 괜히 관리인 두는게 아니라오)비싼 난방비에... 밤에는 벌레... 주변에 자주 나타나는 뱀(살모사, 까치독사)불편한 교통... 늙으면 자주가야하는 병원은 도심지 저멀리에 있고...잠시 쉬다가는 것이 시골이고 전원생활이지... 암튼 살아보슈... 금방 도시로 돌아갈거요.
귀농하면서 촌놈들한테 삥은 얼마나 뜯기셨나요???
경치는 굿인데 겨울엔 죽음이네
전원주택은 낭만과 자유를 위해 40대쯤 한번 도전해 봤다 촌놈들에게 고기 사주랴 맞술상대 해주랴 동네 발전기금 자선사업 하랴 쉬는시간 없이 풀 뽑고 나무 다듬느라 골병들고 겨울이면 난방비 폭탄에 개떨듯 떨다 60대쯤 노가다에 골병들고 병원 때문에 도시로 되돌아 오는 코스중 하나 내가 딱 20년 개고생 하다 도시로 나왔는데 아파트는 도저히 층간소음 때문에 자신 없고 단독주택 조그만거 사서 이사 나온 장본인 ㅋㅋㅋ
내맘에 쏙드는 집이네요 좋아요^^
귀농하면 이장과 지방공무원에게 상납이 필 수 다.
그래서 연고가 있어야 편하지만, 그래도 찬조를 요구합니다.오래된 관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는 있는 놈이 좀 내라 같이 먹구 살자 이거죠이래서 내 것이 내 것이 아니라니까요 동네 것이죠. 다 빨려야 그 때 비로소 자유로워집니다.
멋집니다. 이런데 살고 싶네요..
글쎄 그것이 큰 문제 더라구요 !전부 그런것은 아닐꺼라고 믿고 싶지만 이장, 청년회장, 부녀회장등등 마을의 오피니언 리더들 격인 사람들의 찬조요구 만만치 않죠 ? 이번에 이슈가 됐던 장의차량 통행세 문제만 보더라도 시골마을은 공공연하게 예외없이다 받아 왔죠 ? 예상치 못했던 큰 걸림돌이라고나 할까 !
정말 좋네요 ㅎㅎ 교직이면 수입도 짱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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